비둘기 키우기 게임 : 시작, 규칙, 귀여운 게임, 추천 게임

비둘기 키우기 게임 시작

게임을 거의 전혀 안 하고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을 전혀 안 해본 것은 아니고 전생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아주 예전에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 컴퓨터 온라인 게임으로 크레이지 아케이드나 카트라이더 큐플레이와 같은 귀여운 넥슨 게임을 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맛보지는 않았지만 선택한 그 게임들에 만큼은 중독의 수준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저도 모르게 스스로 게임을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스마트폰이 발명되고부터 모두에게 모바일 게임이 열풍이 되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들과도 연동해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저는 애니팡이나 포크팡 그리고 캔디크러쉬 게임을 열심히 했습니다. 또 하지만 언제가 저도 모르게 스스로 게임을 그만 뒀습니다. 이후로 게임을 전혀 안 하고 살다가 드디어 다시 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비둘기 키우기' 게임입니다.

 

비둘기 키우기 게임 규칙

비둘기 키우기 게임은 비둘기를 레벨 1부터 더 높은 레벨로 키우는 게임입니다.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도감에 차곡차곡 레벨이 올라간 비둘기를 모을 수 있습니다. 도감은 '일반둘기' 도감, '고급둘기' 도감, '변종둘기' 도감 이렇게 3개의 도감이 있습니다. 먼저 '일반둘기' 도감이 열리고 게임을 하다보면 변종둘기를 획득하게 되어 '변종둘기' 도감이 열립니다. 그 다음은 아마 '고급둘기' 도감이 열릴 것입니다. 사실은 저는 아직 '변종둘기' 도감 까지만 열렸습니다. '일반둘기' 도감에서 저는 레벨 24단계인 '당근둘기'까지 모았습니다. 아직 '일반둘기' 도감은 36개의 비둘기를 더 모아야 합니다. 도감을 가득 채우면 60개의 일반 비둘기가 모아집니다. 또 다른 도감의 비둘기까지 모으면 180개의 비둘기를 모으게 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변종둘기'는 17개를 모았습니다.

 

레벨 1의 비둘기가 바로 '둘기'입니다. 이름이 정말 귀엽습니다. 먹이를 1개 주면 먹이에서 '둘기'가 생깁니다. 레벨1의 '둘기'가 2마리 생겼을 때 '둘기'를 다른 '둘기'에 드레그해서 합체하면 레벨 2의 '백둘기'가 만들어집니다. 레벨 2의 '백둘기'를 다른 '백둘기'에게 드레그해서 합체하면 레벨 3의 '닭둘기'가 만들어집니다. 레벨 4의 비둘기가 바로 비둘기입니다.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쓴 '둘기'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어떤 모습의 '둘기'가 나타날까를 기대하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입니다. 물론 누군가가 도감을 다 모아서 소개했을지도 모르지만 일부러 찾아보고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 '둘기'를 만났을 때 정말 짜릿하거든요. 그 짜릿함을 놓칠 수 없습니다. 

 

먹이를 줘서 비둘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다른 방법 또한 있습니다. 일단 먹이를 줘서 비둘기를 만들어 놓으면 비둘기가 땅바닥을 쪼기 시작합니다. 그럴 때마다 깃털이 떨어져서 그런지 우리는 깃털을 획득하게 됩니다. 또 다른 미션들을 통해 우리는 다이아몬드도 획득합니다. 깃털과 다이아몬드를 상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 상점에서 직접 비둘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는 버닝모드를 구매해서 30초 동안 빠른 속도로 비둘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가끔씩 황금알이 나타나는데요. 아마도 비둘기가 낳은 알인가 봅니다. 그 알에서 다이아몬드와 깃털이 나올 때가 가장 많고 운이 좋으면 '변종둘기'가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공지처럼 지나가는 스크롤로 안내해주기도 합니다. "먹이의 레벨을 높여주세요"라거나 "공식 카페에서 꿀팁을 받아보세요"라거나요. 정말 친절하고 다정합니다.  

 

귀여운 게임 추천 게임

비둘기 키우기 게임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게임입니다.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게임입니다. 제가 획득한 '일반둘기' 도감의 이름만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둘기', '백둘기', '닭둘기', '비둘기', '눈둘기', '도둑둘기', '반신욕둘기' 여기 레벨 7까지만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둘기'가 나올지 그 자체가 재미있어서 스포일러처럼 모두 말씀드리면 안 되겠습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정말 추천드립니다. 공지사항으로 가끔씩 메시지가 지나가는데 아마도 게임을 만드신 분이 '마우스덕'이라는 분인 것 같습니다. "마우스덕의 다른 게임도 즐겨주세요"와 같은 내용을 봤습니다. 다른 게임들도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