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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도쿠 게임 : 스도쿠 뜻, 스도쿠 게임 방법, 스도쿠 게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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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뜻

게임 이름이 어쩐지 어려워서 게임을 즐기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잘 보면 우리나라 말 같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일본어 같습니다. 일본의 게임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창안한 라틴 스퀘어에 기초한 게임이라 하는데 일본에서 대중화시켰다고 합니다. 원래 명칭은 넘버 플레이스이며, 일본에서 스도쿠라 불렀는데 이것은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숫자는 한 번씩만 쓸 수 있습니다. 라는 문장을 줄였다고 합니다. '스'자가 들어가서 이름 뜻에 숫자가 들어가리라고는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줄임말이었다니 그래서 더욱 낯설게 느껴졌나 봅니다. 실제로 아는 사람 중에 스도쿠를 하는 사람은 딱 한 명 봤습니다. 대학교 때 같은 동아리의 동기였습니다. 그 아이는 똑똑한 이미지였습니다. '과탑'이었습니다. 과탑이란 해당 학과 해당 학년의 수석을 말합니다. 그런 이미지 때문인지 무의식적으로 스도쿠는 저와는 가까운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스도쿠 게임 방법

스도쿠 게임의 룰을 전혀 몰랐다가 이제 알았습니다. 일전에 지뢰 찾기 게임을 배우면서 이 게임이 스도쿠와도 유사하다는 설명을 봤습니다. 네모로 그려진 칸 위에서 숫자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다 보니 그럴 것입니다. 지뢰 찾기 게임을 배웠기에 스도쿠 게임에도 도전할 용기가 났습니다. 관심이 커졌다고 말하는 편이 더 좋겠습니다. 이 게임 역시 언젠가는 나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뇌 속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게임입니다. 

막상 게임을 실행하니 룰은 무척 간단했습니다. 3x3 네모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한 번씩만 사용하여 넣어야 하고 가로 줄에도 1부터 9까지의 수를 한 번씩만 세로줄에도 마찬가지로 진행하면 끝이었습니다. 숫자를 넣는 방법은 숫자를 넣고 싶은 빈 칸 네모를 선택한 다음에 숫자를 클릭하면 숫자가 들어갑니다. 레벨은 쉬움, 보통, 어려움, 전문가, 마스터, 극한까지 6개로 이뤄졌습니다. 저는 쉬움을 선택했고 금방 풀어냈습니다. 쉬움 단계를 두 번 풀어내자 보통 단계를 도전할 수 있도록 자물쇠가 풀렸고, 게임을 하다가 보니 어려움 단계도 자물쇠가 풀려있습니다. 쉬움 단계랑 보통 단계는 난도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보통이 그래도 아주 조금은 늦게 풀린다는 체감이 있었습니다. 딱히 공략도 알아보지 않고 그냥 할 뿐이라 그런지 그래서 하던 방식으로만 해서 그런지 금세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스도쿠 게임 리뷰

스도쿠 게임의 묘미는 뭘까? 어떤 포인트에서 재미를 찾아야 할까? 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아마 제가 아주 기본적이고 평범한 맵에서 게임을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더 변형된 규칙이 있는 다른 스도쿠도 풀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스도쿠의 묘미는 기본 스도쿠의 다양한 변형일 것입니다. 칸과 숫자가 늘어나기도 하고 대각선으로도 숫자를 넣어야 하기도 하고 연산을 해야하는 것도 있고 홀수 짝수를 따로 넣는 칸이 있는 스도쿠도 있고 3D 스도쿠도 있고 스도쿠의 세계가 무궁무진합니다. 이것들에 막상 도전하려니 머리가 아픕니다. 일일 플레이만 하다가 스도쿠 어드벤처라는 이벤트 메뉴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단계식 도전해 나가는 퀘스트를 발견했습니다. 시간도 일주일 정도로 제한이 되어있고 총 15 단계를 풀어야 합니다. 1단계를 풀었는데 쉬움 단계입니다. 자물쇠 안에 숨겨진 퀘스트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초보인 제가 도전해봐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기본 게임은 쉬워서 재미없다고 해버렸으면서 막상 어려운 게임들이 앞에 포진되어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과연 15단계에는 어떤 게임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너무 어렵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스도쿠 게임 리뷰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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