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없이 카드 결제 내역으로 네이버 마이 플레이스 리뷰 쓰는 방법

 

위 화면은 네이버 앱의 마이 플레이스에 들어가면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화면일 겁니다. 

 

저는 항상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쓰기 위해 밖에서 결제를 하고 영수증을 꼭 챙겼는데요. 

이번에는 영수증 없이 결제 내역 만으로 리뷰 쓰기를 시도해봤습니다. 

 

① 먼저 영수증이 아닌 결제 내역 항목을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나타나는 화면에는 "카드, N페이 결제 내역으로 다녀온 곳 리뷰를 써보세요"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내역들을 보면 카드로 결제한 항복들이 주로 많이 나타나는데, 이미 영수증을 받아서 리뷰를 쓴 항복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 제가 영수증을 받지 못해서 영수증 리뷰를 쓰지 못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올리브영에서 결제한 것이었습니다. 

올리브영은 친환경 영수증으로, 종이 영수증이 아닌, 기본적으로 올리브영 앱에 전자 영수증을 발행해줍니다. 

그래서 종이 영수증을 받고 싶다면 종이 영수증을 달라고 직접 말해야 하는데요. 그 말을 하는 게 번거로와서 안 하게 됩니다.

 

아무튼, 올리브영 결제 항목의 ② 리뷰쓰기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녀온 지점이 아닌 다른 지역의 지점이 떠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장소가 아니에요 버튼을 클릭하면 검색창을 통해 진짜로 다녀온 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③ 제가 진짜로 다녀온 구로 지역의 지점으로 잘 설정이 되었고 이제 다시 익숙한 화면인 사진을 추가하고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네이버에 카드 정보가 연결되어 있어서 은행 앱에서나 볼 수 있는 카드 결제 내역들을 네이버에서도 볼 수 있고, 이렇게 결제 내역으로 리뷰도 간단하게 쓸 수 있습니다. 

 

시도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종이 영수증으로 리뷰를 쓸 때는 영수증을 스캔할 때 시간이 약간 걸리는데 결제 내역으로 리뷰를 쓰면 그 과정이 없는 것은 편할 것도 같고, 영수증을 이제는 강박적으로 챙기지 않아도 되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안 해보신 분들은 시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