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들 : 지도에서 나라 이름 맞히는 게임

'나라들' 게임은 지도 위에 표시된 나라의 이름을 맞히는 게임입니다. 지리 공부도 되는 교육적인 게임으로 지적 욕구를 자극합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게임 앱 자체가 단도직입적이며 심플하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첫 판부터 약간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어려운 이유는 세계지도의 부분을 크게 보여주지 않고 국소적으로 크롭해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크롭된 지도를 볼 때 먼저 대륙은 어디일지 먼저 파악해야 하고 그 다음으로 나라를 맞춰야 합니다. 대신에 나라 이름이 몇 글자인지 빈 칸의 개수를 알 수 있고 보기에 있는 글자들에서 이런 나라가 나올 수 있겠다 하고 유추해서 맞출 수 있습니다. 어렵긴 했지만 처음에는 순조로왔습니다. 현재 20개의 나라를 맞췄고, 21번째 나라를 맞출 차롑니다. 

 

이것을 풀어야 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인 것 같습니다. 제시된 글자들 중에서 딱 떠오르는 것은 케냐입니다. 케냐하면 떠오르는 것은 맛있는 커피라서 반갑습니다. 

 

마치 지도는 크롭된 모습을 보면 뉴스에서 지역을 표시할 때 그래픽으로 지도를 그림으로 보여주곤 하든데, 꼭 그런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이 이 게임을 통해 지리 지식도 키워져서, 뉴스 같은 곳에서 이렇게 크롭된 지도의 형태를 봐도 익숙해질 수도 있겠습니다. 

 

너무 어려울 때는 전구가 반짝이는 표시를 눌러 힌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 보면 코인 1개를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코인의 경우는 앞 선 레벨을 깨면서 얻은 코인을 쓰면 됩니다. 전구 위에 있는 다른 힌트는 어떻게 쓰는 건지 아직 써보지 않아서 알 수 없습니다. 

 

모든 나라를 클리어할 때까지 해보겠습니다. 과연 몇 레벨까지 기다리고 있을까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