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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올팜 앱테크 첫 수확 리뷰 : 농작물 배송 받는 방법 키울 수 있는 품목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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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올팜 앱테크 첫 수확 리뷰 : 농작물 배송 받는 방법

 

애플 스마트폰 앱스토어나 갤럭시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올웨이즈 쇼핑앱을 다운 받고 앱을 실행하면 그 앱 안에 다양한 다른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그 중에 올팜이 있습니다. 올팜 같은 재밌는 서비스를 통해 올웨이즈가 고객을 유지하는 방법일 겁니다. 올팜은 집에서 살림을 하시는 분들과 자취를 하는 분들 그리고 앱테크를 즐기는 분들 경제에 관심있는 분들이 즐기는 서비스입니다. 

 

올팜은 간단히 뭔가를 씨앗부터 열매까지 키워서 수확을 하는 게임처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수확물을 실제로 직접 선물처럼 배송받는 다는 점에서 정말 신선함과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쌀을 키웠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로 키운 작물은 쌀입니다. 매일 매일 출석해서 물도 주고 비료도 줘야 작물을 빨리 수확할 수 있는데, 저는 이 쌀을 다 키우기까지 몇 개월은 걸린 것 같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했고 아직은 아마 1년은 안된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열심히 하지 않아서 느린 케이스고, 저의 친구들의 경우 벌써 13번째 수확중, 10번째 수확중일 정도로 빠른 수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캡처 사진은 무료배송까지 2.09%만 남은  지점입니다. 저 퍼센트가 0%로 떨어져야 끝나는데 정말 끝이 보이니 설레서 캡처했습니다. 오늘은 무료배송까지가 0.33% 남았던 상태에서 물을 무아지경으로 주고 있던 찰나에 갑자기 팝업이 떴습니다. 물을 주던 사이에 0%까지 와버린 거였습니다.

 

 

이렇게 팝업이 떴습니다. 배송지 입력하기를 누르니 제가 처음 수확이라서 본인인증 절차를 한 번 걸쳐야 했습니다.

 

간단합니다. 본인 명의 전화번호를 입력 후 문자 메시지 등으로 인증 번호를 받아서 인증을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이제 배송지를 입력하면 되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화면이 떠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갑자기 다른 상품들도 떠있어서 왜 이런 화면이 뜨지? 하고 잠깐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보니, 가격은 모두 수확할인으로 0원으로 되어 있고, 이 상품들과 함께 제가 키운 쌀 1kg도 같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쌀이 아니라 다른 상품으로 대신 받을 수도 있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앞머리 가발은 제가 찜해두었던 관심 상품인데 개인 맞춤으로 다른 상품들도 제시해줬나 봅니다.

 

쌀을 키운데다, 쌀이 비싸기도 하고, 쌀이 좋아서 그대로 쌀을 선택해서 올팜 농작물 수확하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배송지는 추가로 입력할 수도 있어서, 기존 집주소가 아닌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집주소를 작성해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올웨이즈 올팜 키울수 있는 작물 품목 종류 

이렇게 절차를 모두 끝내고 다음으로 수확할 작물을 고를 차례가 되었습니다. 

 

키울 수 있는 품목의 종류가 23개나 됩니다. 농작물 뿐만이 아니라 생활 용품도 키울 수가 있습니다. 무생물도 키운다는 게 재밌고 웃깁니다.

커피의 경우는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스타벅스가 있고, 저가 커피인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는 '매우 쉬워요'라는 말풍선이 있는 것을 보니 금방 수확이 가능한가 봅니다. 

 

저는 두 번째 수확할 작물로도 쌀을 골랐습니다. 처음 수확한 쌀은 엄마 주소로 보냈습니다. 엄마는 예전에 달걀을 수확해서 제 주소로 보내주셨거든요? 달걀 20개 세트인에 얼마나 반짝빤짝하고 품질이 좋고 맛있던지요, 감동했습니다. 쌀은 선물로 좋을 것 같아서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제가 골랐답니다. 그런 의미를 담으면 선물로 좋을 것 같아서요. 두 번째 작물을 수확하면 첫째 이모께 보낼 겁니다. 첫째 이모는 수확한 작물인 미니 양배추를 저에게 주셨었습니다. 보답으로 풍요를 기원하며 쌀을 보내겠습니다. 오늘부터 키우는 쌀에게 날짜를 숫자로 붙여놨습니다. 쌀 캐릭터 아래에 농작물 이름을 지어줄 수 있는데, 저처럼 날짜로 해놓고 언제 수확할지 그 기간을 빨리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올팜을 하는 기쁨 중에 작물들이 말을 사랑스럽게 해서 힐링이 됩니다. 지금 목이 말라요! 물 주실 수 있나요? 라고 저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말한다면 물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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